농어촌공사 ‘내고향 물살리기 운동’ 수기공모

2013-07-01     신성용

 

 

농어촌공사가 내고향 물 살리기 운동실천수기 공모전을 연다.

1일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일부터 오는 913일까지 농어촌공사가 주최하고 농식품부와 교육부, 환경부 등이 후원하는 15회 내 고향 물살리기운동 전국 학생·주부 실천수기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농어촌의 쾌적한 환경조성과 청소년 및 주부들의 환경의식 고취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공모전의 주제는 내 고향 물 살리기 실천 이야기로 본인이 직접 체험한 내용만 응모가능하다.

세부분야로는 수질보전활동 체험이야기, 우리 동네 저수지 탐방기, 환경동아리 활동 참여이야기 가운데 1개를 선택해 작성하면 된다.

응모부문은 초··고등부, 주부 등이며 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발해 상장 및 장학금을 지급한다. 응모실적 우수 및 수상작이 많은 학교와 지도교사에게도 단체상과 지도교사상이 수여된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농어촌용수 전문기관으로서 전 국민에게 수질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수기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주제의 독창성, 내용의 공감도, 문장 표현력 및 분량의 적정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오는 11월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응모작은 우편(본사 및 지역본부) 또는 공모전 홈페이지(http://smilewater.ekr.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