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정천면 제58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호국영령 뜻 기려

2013-06-05     김훈
 

정천면은 제58회 현충일을 맞아 조국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위한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배병옥 면장을 비롯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 기관사회단체장과 공무원들의 참석으로 진행됐다.

배병옥 면장은 추념사에서 "애국선열들의 소중한 희생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며 “우리가 마음껏 누리는 자유와 행복은 모두 호국용사들의 거룩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천면은 제58회 현충일을 기리기 위해 관공서와 공공기관 및 각 가정과 기관·단체, 사업체 등에 조기 게양 홍보하는 등 관계 기관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홈페이지, 마을방송 등을 이용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진안=김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