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자원봉사센터, 복지사각지대 생활환경 개선나서

벽지 교체 및 페인트칠 봉사활동 전개

2013-05-30     김훈
 

진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구훈회)는 진안군(군수 송영선), 진안경찰서(서장 최원석), (사)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이사장 김기원)와 함께 통합지원단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난 29일 주천면 다문화가정을 찾아가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진안읍봉사단과 진안경찰서의 협조를 얻어 3조로 편성돼 도배 벽지교체, 쥐구멍 막아주기, 페인트 칠, 묵은 이불세탁, 창틀청소, 장롱 위 묵은 먼지제거 등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구훈회 센터장은 “복지사각지대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에게 쾌적한 환경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분들께 감사드리고, 복지사각지대에서 생활하는 우리 이웃들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으며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연계해 폭넓은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진안=김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