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복지회관 수강생 모집

2007-01-23     전민일보
다양한 취미도 즐기고, 발 관리사 등 자격증을 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완주군 종합복지회관은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제1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제1기 프로그램은 군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운영기간은 다음달 12일부터 오는 4월27까지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전문 자격증 취득을 돕기 위해 한문교실 20명, 발 관리사 20명, 구연동화 20명 등을 각각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취미·교양 프로그램으로 서예 20명, 컴퓨터 초급 20명, 노래교실 50명, 재즈댄스 20명, 댄스스포츠 20명, 풍물반 30명, 필라테스 30명 등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특히 이번 제1기 프로그램에서는 노인과 여성들의 취미생활, 교양, 여가선용, 그리고 경제활동을 위한 자격증 취득 및 문화체험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한문교실, 구연동화를 신설하는 등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발맞추는데 주력했다.
한편 복지회관은 오는 3월까지 매주 화·수요일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찜질방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아울러 게이트볼장, 체력단련실, 전자매트실, 탁구대 등을 무료 개방해 주민들이 활용토록 하고 있으며, 편의 제공을 위해 종합복지회관에서 봉동읍 내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완주=임석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