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눈길

2007-01-23     전민일보

남원YMCA(이사장 신이봉),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오는 2월1일부터 국무총리산하 국가청소년위원회 사업인 ‘2007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사업을 실시한다.

특히 이 사업은 2007학년도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행복한 꿈나무”입학을 위한 것으로 청소년들에게 배움과 활동의 기회를 주기 위함을 목적에 두고 있다. 

신입학 가능 인원 및 대상자는 2007년 초등학교 5학년으로 진학하는 청소년 20명과 2007년 초등학교 6학년으로 진학하는 청소년 20명을 포함, 총40명이며, 대상자는 아카데미가 규정한 신입학 기준에 해당하는 청소년이 해당된다.

신입학 자격은 기초생활수급자, 학교장 또는 교회학교장 추천자, 담임교사추천자로 증명서 및 추천서가 첨부된 자, 연소득 2천만원이하의 맞벌이가정, 소년소녀가장 수급증명서, 한부모가정(한부모가정증명서), 장애인가정(3급이상증명서) 중 1항목 이상 해당자를 지원 가능케 한다.

또 이들에 대한 대상자 선정은 저소득 지원대상 청소년 추천 및 신청을 통해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지원협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한편 신입학 시기 및 행정절차는 오는 2월1일부터 입학을 실시하며, 반드시 학보모 면담과 청소년 면담을 가진 후에 지원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남원YMCA, 청소년문화의집(전화 625-3155, 3312)으로 문의 한면 된다. 남원=장두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