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룡동 참샘봉사회 어르신 초청 자장면 나눔

2013-05-15     김기현

 

군산시 소룡동 참샘봉사회(회장 홍성국·북경반점)는 15일 지역 어르신과 불우이웃 등 1,000여명을 초청해 사랑의 자장면 나눔 행사를 가졌다.

참샘봉사회는 소룡동과 산북동 중화요리 전문점 11개 업체에서 소년소녀가장, 장애인과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를 하자는 뜻에서 결성된 모임이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16개 기관과 업체, 단체 등의 후원으로 1,000명분의 자장면과 탕수육을 대접했다.

한대천 소룡동장은 “자장면 나눔 행사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크나큰 기쁨의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기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