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LED 산업포럼 유치 돕는다

2013-05-14     한훈

전북도가 국내 최대 산학연관 정책포럼인 LED 산업포럼을 놓고 익산과 대전이 치열한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지역 유치를 위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14일 전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LED포럼 사무국을 방문,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와 연계를 통한 홍보 등을 통해 막바지 유치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3월 LED산업포럼국에서는 LED산업포험 개최지 선정을 위해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당시 익산시와 대전시는 유치 의사를 표명했다. 이후 LED 포럼 사무국에서 현장실사를 거쳐 이 주안에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있다. LED산업포럼국은 산통부 승인을 통한 최종발표를 앞두고 있는 것이다.

 

이에 익산시에서 산업포럼이 개최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 단체들에게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도는 익산시로 개최지 확정시 전북TP의 투자유치설명회 사업비를 일부 활용해 2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익산시 역시 추경예산을 통해 사업비를 확보한다는 전력이다.
한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