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힐링&커뮤니케이션 역량강화 직원교육

- 행복한 공무원이 행복한 남원시를 만든다 -

2013-05-07     천희철

 남원시(이환주 시장)는 6일부터 내달 4일까지 직원 480여명을 대상으로 힐링&커뮤니케이션 역량강화 교육을 한국폴리텍대학 남원연수원에서 갖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의 열린 생각, 열린 감성마인드 향상과 연계해 공직자의 심리건강이 대민 서비스 질과 공직사회 문화를 좌우한 만큼 바쁜 일상생활에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시민의 입장을 이해해 시민들에게 만족할수 있는 최상의 행정서비스와 조직의 소통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함으로 60명씩 2일간 총8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강의 주제는 시민의 행복한 삶을 우선으로 하는 시민중심의 마인드를 배양하고, 직원들간의 화합과 원활한 소통을 촉진하는 조직감성 위주 교육으로 특히, 조직 내에서의 행복찾기와 내 삶의 행복설계로 마음의 병(스트레스, 우울증, 강박관념 등)을 치유하는 교육을 통한 시민에게 보다 나은 친절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우리시의 비전인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행복한 공무원이 행복한 남원시를 만들 수 있다고 보며, 시민의 마음을 움직이는 최상의 친절 서비스가 요구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의 시각에서 친절행정을 추진해 감성과 소통을 통한 대시민 서비스의 질 향상이 이루어 지길 기대된다“ 고 밝혔다./남원=천 희 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