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건강도시 프로젝트사업 본격 추진

2013-04-30     김기현

군산시는 30일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로부터 정회원 인증서를 교부받아 건강도시 프로젝트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건강도시협의회는 지자체의 건강도시 프로젝트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2006년 설립됐으며 현재 65개 광역·기초자치단체가 정회원, 8개 학술기관이 준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시는 이번에 정회원 가입이 완료됨에 따라 올해 9월 전남 순천시에서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가입 인증패를 수령하게 됐다.

군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협의회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정책 정보를 공유하고 협의회 회원도시 벤치마킹을 실시해 건강도시 정책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군산=김기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