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면 밭기반정비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2007-01-18     전민일보
고창군은 2007 봄마무리 밭기반정비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 설명회를 17일 개최했다.
사업 추진 지역인 무장면 옥산리 신월마을 회관에서 마을 주민 및
이해관계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시행의 구체적인 설명과 함께 공사로 인한 불편사항에 대한 양해를 구하고 주민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번 밭기반 정비사업은 고창군 무장면 옥산지구 145ha를 사업대상지구로 선정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시행된다.
총 2,025백만원이 투입돼 밭경작도로 포장 7km와 배수로 1.5km를 정비한다. 군관계자는 “설명회시 제기된 주민들의 숙원 및 요구사항 등을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사업 추진 중 예상되는 설계변경 요인을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영농편익 증진과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