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사회 惡 근절을 위한 진안군지역치안협의회 개최

진안군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및 협약식

2013-04-18     김훈

 

진안경찰서(서장 최원석)는 지난 17일 4대 사회악 근절에 대한 진안군의 범군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진안군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송영선 진안군수, 구동수 진안군의회 의장 등 16개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경찰의 4대 사회악 근절 등 2013년도 중점추진업무에 대한 설명과 함께 범죄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시설보강, 민?경 협력치안을 위한 자율방범대 활성화에 대한 지원 방안 등에 대한 토론을 가졌다.

최원석 서장은 “새 정부 최우선 국정과제인 4대 사회악 근절을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구현에 경찰역량을 총결집할 것”이라며 “최근 고조되고 있는 북핵 관련 안보불안 상황에서 모든 유관기관의 원활한 협력치안경계 태세 강화 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송영선 진안군수는 “이날 협의회에서 논의된 사항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당부서에 면밀히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진안=김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