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김재수 사장 명예 전북도민됐다

2013-04-10     신성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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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재수 사장이 명예 전북도민이 됐다.

10aT 전북지사(지사장 송강섭)에 따르면 이날 전북도 성신상 농수산국장이 김완주 지사를 대신해 서울 양재동 aT 본사를 방문, 전북도의 농어업과 식품산업 발전에 공헌한 aT 김재수 사장에게 명예 전북도민증을 전달하고 그동안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를 표시했다.

이날 명예도민증을 수여받은 김 사장은 지난 20088월부터 20091월까지 농수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으로 재직시 새만금 예산확보와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 선정 등에 큰 도움을 줬다.

20092월부터 20108월까지 농촌진흥청장으로 재직하면서 전북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활동과 기술보급 등을 지원하고 농진청의 전북혁신도시 이전에 적극 협력, 전북혁신도시의 농업·생명 분야로의 특화에 기여했다.

201110월부터 aT 사장으로 부임한 후에도 전북도의 농수산식품 수출·유통·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지원했다.

김재수 사장은 명예전북도민이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지금까지 전북도의 농어업발전에 정성을 많이 들었던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