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산업에서 미래 꿈 찾아

2013-04-01     고운영

  
2013년 생명산업 진로전망 교육이 전북지역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농업 특강과 실습체험 위주로 확대 추진된다.
전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번 진로전망 교육은 관내 12개 중학교 1,232명에게 폭 넓고 다양한 진로체험을 제공하고, 미래 농촌에 우수한 인재를 영입해 우리농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
교육 내용은 미래사회에서 농업이 차지하는 다양한 분야의 설명과 함께 첨단과학과 연계해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농업 전망과 중앙정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서 설명이 이뤄진다.
또 농업에 연계된 산업과 종사하는 직종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참여자 자신이 가지고 있는 소질과 재능에 맞는 직업을 탐색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함이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중학생에게 농업에 관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농업의 소중함을 심어주며 미래 농업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김남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