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영 임실경찰서장 '꿈과 인생' 학교폭력예방 특강

2013-03-29     문홍철

이원영 서장은 지난26일 임실동중학교 에서 "꿈과 인생" 이란 주제로 학교폭력예방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서 이 서장은 "새학기초 학교폭력이 다른 기간보다 빈번하다"며"학기초 학교폭력 분위기를 사전에 예방해 더 이상 학교폭력으로 인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서장은 "꿈과 인생이라는 주제로 꿈을 향해 정진해야 할 학창시절이 학교폭력으로 인해 무너지는 현실이 안타깝다"면서"학교폭력의 실태 및 폐해와 대응, 예방법등을 학생들에게 설명하며 학교폭력을 목격하거나 경험하면 반드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임실서는 지난 3월11일부터 오는 4월19일(6주)까지 학교폭력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하면서 기간내 경찰서장을 비롯, 각 과장 및 지구대장, 파출소장이 관내 초.중.고교를 방문해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치기로 했다./임실=문홍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