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고충 현장서 듣겠습니다”
진안군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
2013-03-22 김훈
2010년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을 운영하면서 저소득층과 원거리 주민들을 위해 현장에서 민원을 처리해 주고 있다.
현장민원실은 진안군과 진안군 자원봉사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안지사, 건강검진기관 40여명이 복합민원 상담과 저소득 주민의 지붕 및 보일러 수리, 농기계 수리 등 생활민원을 처리한다.
또한 골다공증 검사와 체지방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건강검진기관에서는 주민건강검진과 암검사를 실시한다.
올해부터는 진안군 자원봉사센터가의 참여로 빨래방차 운영과 손 마사지를 실시하는 등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날 성수면에서는 건강검진과 진료상담 109여건, 복합민원 및 생활민원처리 18건,농기계수리 21건, 빨래방차와 손마사지 54건 등 200여건을 처리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진안군은 이달 26일 부귀면에서 한차례 더 운영하고 하반기에 안천면과 정천면에서 현장민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진안=김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