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2014년도 국가예산 확보 ‘총력’

25일 국가예산 확보 신규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2013-03-26     문홍철

임실군이 2014년 국가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25일 군청회의실에서 강완묵 군수를 비롯한 신현택 부군수, 실과단원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국가예산 확보 신규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부 국정운영 정책기조와 각 부처 정책방향에 부합되고 군정발전을 위한 부서장의 책임 하에 진행되었던 신규사업 발굴 현황 및 향후추진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중앙정부 및 전북도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방안과 추진전략실행을 위한 집중토론도 펼쳐져 열악한 군 재정여건을 해소하는 데 국가예산 확보가 최우선돼야한다고 의견을 모왔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 앞서 지난 2012년 10월 ‘2014년 신규사업 국가시책 발굴계획’을 수립하고 올 연초에 진행된 ‘2013년도 주요 업무보고’시에도 군정방향에 부합한 추진 전략 실행을 위해 국가예산 신규사업을 발굴, 적극 추진키로 했다.

강완묵 군수는 “지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활기 있는 지역발전을 이루는 데는 국가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부서장을 중심으로 총 행정력을 집중해 국가예산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강 군수는 “새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된 사업 발굴과 면밀한 추진계획과 상황

이 중요한 만큼 중앙정부 및 전북도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2014년에는 3천

억 예산시대를 열자“고 당부했다./임실=문홍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