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동상면, 환경정화 활동 전개

2013-03-18     전민일보
완주군 동상면(면장 이재문)은 지난 14일 공무원, 기관단체 및 육군 부사관 학교 군인, 마을주민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일제 수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주변 환경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정화활동에서는 대아리 새재 팔각정 주변, 사봉리 연석산 주차장, 운장산 주차장 주변 및 등산로, 고종시 마실길, 도로변, 공한지, 하천, 마을안길 등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
특히 재활용 가능 쓰레기 분리배출, 자원절약 및 녹색생활을 몸소 실천하는 한편, 깨끗하고 상쾌한 등산로를 만듦으로써 다시 오고 싶은 동상면을 만드는데 앞장섰다.
육군부사관학교 유격대장인 송낙용 소령은“마을 주민들과 함께 참여해 더 보람 있었던 대민지원이었다”며“깨끗하고 맑아진 주변을 둘러보며 앞으로 우리가 앞장서서 환경정화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김성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