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 우울증 예방프로그램 운영

2013-03-18     전민일보
완주군보건소는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산전, 산후 정신 건강문제를 조기발견 및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mom & mam 톡톡 !!’이란 임산부 산후 우울증 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4월 2일까지 주2회 운영되는 임산부 산후 우울증 예방 프로그램은 전문강사진에 의한 질 높은 강의와 직접 작품을 만드는 공예요법과 원예, 요가, 미술치료로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임산부의 정서적인 안정과 아기를 위한 출산 준비과정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저출산시대에 임산부들에게 건강한 자녀를 출산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임산부들이 신체적?심리적 변화로 인한 스트레스 및 우울감을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시키는 것은 물론, 정서적인 안정과 출산 준비를 통해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자아상을 갖도록 도와주고 있다. 완주=김성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