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보건소, 주민건강생활실천 교육

2007-01-11     전민일보
고창군보건소에서는 주민의 건강을 도모하기 위한 2007년 주민건강생활실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9일 해리면 화산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3월 중순까지 보건지소와 진료소를 포함한 관내 30개소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영양, 절주, 금연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게 된다.
농촌에 독거노인이 늘면서 식사를 거르고 불균형한 영양을 섭취하면서 동맥경화 등 만성질병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농한기를 이용하여 보건소에서는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적절한 영양정보 및 식생활 변화를 유도하여 영양개선을 통한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음주에 대한 올바른 태도 형성으로 문제성 음주를 예방하며 절주를 생활화 하도록 하고 흡연을 예방하여 금연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성인 영양관리, 절주, 금연사업 홍보 리플렛과 금연 클리닉 홍보 소책자 등을 제작하여 주민들이 곁에 두고 수시로 보면서 건강을 챙길수 있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