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축협 상임이사에 오선규씨

2013-02-24     신성용

전북농협 경영검사국장을 지낸 오선규씨가 임실축협 상임이사로 취임한다.

22일 임실축협에 따르면 오 전 국장을 신임 상임이사로 선임하고 25 취임식을 갖는다.

오 신임상임이사는 농협중앙회에서 35년 동안 근무하며 농협중앙회 금암동?경원동?효자동 지점장과 순창군?남원시지부장. 전북본부 교육지원부장. 경영검사국장 등을 지냈으며 지난 1월 명예퇴직했다.

오 상임이사는 “최근 세계경기와 함께 소와 돼지 등 축산물 가격과 사료값 등의 상승으로 축산인들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그동안의 익힌 이론과 현장경험으로 얻은 노하우를 십분 발휘해 임실축협과 충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오 상임이사는 경영지도사와 기업가치평가사, 자금관리사(CTM), 사회복지사 등 의 자격증을 소유할 만큼 학구적이고 뛰어난 업무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특유의 친화력으로 상하간 신망이 두텁다. 전주대를 졸업했으며 전북대 경영학석사. 서강대 경영대학원 MBA, 교육인적자원부 인증 문학사 등의 학위를 가지고 있다. 부인 유현숙씨와 2남.

신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