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11억5500만원 지원

2013-01-19     김기현

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두만)는 새로운 영농기술을 신속히 보급하고 지역특화사업을 발굴, 군산농업과 농촌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군산시농기센터는 경쟁력 있는 작목을 육성, 농가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해 4개 분야 29개 사업에 11억5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작물환경분야에 명품쌀 생산단지 조성 시범 등 10개 사업과 소득작목분야 시설채소 생력자동화시범 등 11개 사업, 소비자농업분야 농촌체험교육농장 시범 등 6개 사업, 자원식품분야 소규모 가공창업 지원사업 등 2개 사업이다.

군산시농기센터 고종원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으로 친환경 명품농산물 안전생산 경쟁력 제고 및 농업인 현장수요 신기술 확대보급 등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며 “접수는 이달 말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하면 된다”고 밝혔다.

군산=김기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