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공덕면 임기 만료된 이장 위로 자리 마련

2013-01-10     임재영

김제시 공덕면(면장 서상원)은 2012년 12월 31일자로 임기가 만료된 이장 15명을 초대해 주민화합과 시(市)?면(面)의 발전을 위해 임기 동안 최일선에서 고생한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고마움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상원 면장은 “주민을 화합시키고, 시와 면 행정을 추진하는데 이장들이 협조 해주지 않으면 어려운 점이 많다”며“많게는 4년, 적게는 2년 동안 주민화합과 행정 추진의 최일선에서 많은 도움과 격려를 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문호열 전 이장은 “새해 들어 많은 지역 주민과 시설을 방문하느라 바쁠텐데 임기가 만료된 이장들까지 배려해주니 고맙다”며“지난해 8월 1일자로 부임한 이래 30개나 되는 경로당 방문, 기초생활수급자 가가호호 방문 상담 등 관내 어르신들과 어려운 형편의 주민들을 특별하게 살펴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