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석 교장 자랑스러운 교총인상 수상

40여년 간 교직, 학생 특기적성 지도 탁월

2013-01-08     김기현

군산흥남초등학교 고병석 교장이 2012 자랑스러운 교총인 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고 교장은 오는 11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를 비롯해 대한민국 교육관련 요인들이 참석하는 ‘2013 한국교육계 신년교례회’에서 수상한다.

자랑스런 교총인상은 한국교원단체 총연합회가 주최해 한국교총의 발전과 대한민국 교육에 지대한 공헌이 있는 회원에게 수여한다.

고병석 교장은 “그동안 일선 교육현장에서 맡은바 소임을 위해 열심히 달려왔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책임이 너무 무겁다”며 “앞으로도 후학양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40여 년간 교직에 종사하고 있는 고병석 교장은 남다른 열정과 솔선수범의 성실함으로 학생들의 특기적성 지도에 힘써 각종 대회에서 수많은 수상실적을 거뒀다.

또한 교원단체 임원을 맡아 획기적인 변화와 혁신을 꾀하는 저력을 보여 왔으며, 체육계와 포럼 등 각종 단체에도 참여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산=김기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