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에게 성금과 물품 기탁

2007-01-08     전민일보

고창군 해리면에 위치한 현대의원(원장 전준호)과 장범여 선운사주지스님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선행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현대의원 전준호 원장은 90만원 상당의 라면, 참치 등의 기호품을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기탁하였고, 선운사 주지스님도 불우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해리면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5일, 해리면(면장 김영춘)은 독거노인 등 60세대를 선정, 동절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와 라면, 참치 등을 전달하고 기탁자들의 고마운 마음도 함께 전했다.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훈훈한 인정이 있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고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관련문의 고창군 해리면사무소 560-2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