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선관위, 대선 및 시의회의원보궐선거

(다선거구, 향교 도통동) 투표참여 홍보 총력

2012-12-12     천희철

  
남원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기상)는 다가오는 12월 19일에 실시하는 제18대 대통령선거 및 남원시의회의원보궐선거(다선거구, 도통 향교동)와 관련해 선거일이 가까워짐에 따라 유권자의 투표참여 홍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번 투표참여 활동은 제18대 대통령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보궐선거 (다선거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5일장 등 기 이용 투표참여 캠페인을 실시하고 거리현수막 및 유권자 밀집지역에 선거소식 리플릿을 첩부하며, 선거일 임박 시 가두방송을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남원시의회의원보궐선거가 대통령선거와 함께 실시되어 비교적 관심이 떨어짐에 따라 보궐선거 지역인 향교동과 도통동 유권자를 대상으로 1인 2표제에 대한 안내를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선관위관계자는 “가정으로 우송되는 선거공보 등을 통해 후보자의 공약과 정책을 꼼꼼히 살펴보고 지역발전에 앞장 설 일꾼을 잘 선택하여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에 초석이 될 수 있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남원시선관위 회의실(1층)에 설치된 부재자투표소에서 13일과 14일(2일간) 오전6시부터 오후4시까지 부재자투표소 투표가 실시된다./남원=천 희 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