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내년부터 금연구역”

내장산사무소, 내달 15일까지 흡연 제로화 운동

2012-11-26     김진엽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종달)가 2013년부터 국립공원 전 지역이 금연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내달 15일까지 공원 내 흡연 제로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이 기간 중에는 가을철 건조기 산불예방을 위해 흡연 및 인화 물질 반입, 통제구역 무단출입 등에 대해 강력히 단속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김종달 소장은 “많은 국민들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건강을 지키기 위해 국립공원을 찾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국립공원의 금연구역 지정의 취지를 공감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산불예방을 통한 공원자원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