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중 최지용, 전국규모 항공과학경진대회 최고상 수상

2012-11-05     천희철

 

  전북 남원 하늘중학교(교장 강동완) 3학년 최지용 학생이 한국항공소년단이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대한민국 공군, 대한항공,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이 후원한 ‘제3회 코리아컵 항공우주과학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한국항공소년단에서 5일 밝혔다.
한국항공소년단 전북연맹 소속인 최지용 학생은 지난 11월 3일(토) 충북 청주시에 소재한 공군사관학교에서 실시된 경진대회에서 물로켓부분 중등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날 경진대회는 고무동력기, 글라이더, 물로켓 경진대회 부문과 하늘공경 사생대회가 함께 열렸다.
 한국항공소년단은 국산 비행기 제작으로 유명한 KAI(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와 대한민국 공군이 청소년들에게 하늘에 대한 꿈과 동경을 심어주고자 협의하여 창립이 된 청소년 단체이다.
한편, 전북연맹(연맹장 최종인)은 지역 학생들이 하늘과 우주를 향한 무한한 꿈의 나래를 펼치는데 기여하고자
공군항공우주캠프, 녹색항공과학교실, 스페이스챌린저 개최, 에어쇼 참관, 모형항공기 제작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남원=천 희 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