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반달곰 사과 품질 최고

- 2012 사과 수확체험 행사실시 -

2012-10-30     천희철

 지리산 자락 고랭지 사과는 최고의 재배적지로 지리산 인근 지역이 과실 생산단지로 급부상 하면서 소비자에게 품질 좋은 사과를 홍보하기 위해 단지내 우수한 농장의 사과나무를 도시민 소비자에게 지난 2월에 분양을 시작하여 10월 하순에 분양사과 수확체험을 실시했다.
  지리산 반달곰 사과나무 분양은 홍로, 후지 사과 품종을 대상으로 사과나무를 1년간 분양해 농장주가 주요영농을 관리해 주며 소비자는 영농을 체험하게 되고 사과나무에 개인명패를 부착 중점 관리하며 안전성이 높은 사과를 생산, 나무 당 30kg을 최저 수량으로 정하고 부족 된 물량을 사과로 보전하여 분양했다.
  이날 분양사과 수확체험에는 서울, 전주, 익산, 광주, 남원에서 거주하는 도시소비자 80명이 가족과 함께 참석하여 청정지역에서 사과 수확을 체험하고 또한 고구마 수확을 직접 체험 후 지리산 둘레길 관광으로 오랜 만에 가족에게 웃음을 주며 서로에게 정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에서는 탑프루트 사과 생산 시범단지를 25ha 조성해 친환경 자재사용 및 고품질 생산 핵심기술을 투입하고 안전성 높은 사과 생산단지로 조성해 FTA에 대응하고 경쟁력 있는 과수로 육성 할 계획이다./남원=천 희 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