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0차 전북 시 군의회 의장단협의회 남원에서 개최

2012-10-25     천희철

 남원시의회(의장 김성범)는 25일 제180차 전북 시·군의회 의장단협의회를 개최하고 『88고속국도 확장공사 조기 준공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전북 시 군의회 의장단협의회(회장 이명연, 전주시의회 의장)는 시 군의회의 의정활동에 관한 정보교류와 지역의 공동 관심사에 대한 공조체제를 강화하고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월 시 군별로 돌아가며 개최하고 있다.
  이번에 남원에서 채택한 『88고속국도 확장공사 조기 준공 건의안』은 동서화합을 목적으로 건설된 88고속국도가 그동안 호 영남의 인적교류와 문화?관광산업의 발전에는 많은 기여를 해왔으나 불합리한 도로 구조로 산업물류 유통에는 크게 기여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사망률이 높기 때문에 확장공사 기간을 단축하여 조기에 준공해 줄 것을 건의하는 내용으로써 중앙 관계부처와 국회, 정당 등에 통보하여 88고속국도 확장공사가 조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촉구할 예정이다./남원=천 희 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