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안심포럼(가칭) 창립총회

2012-10-18     박종덕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를 지지하는 전북지역 교수와 전문가, 중소기업인, 시민사회세력, 일반인들로 구성된 ‘전북의 내일을 선택하는 안심포럼(가칭 전북안심포럼)’이 19일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한다.

 

전북안심포럼 창립 준비위원회는 안철수 후보 지지와 ‘시민과 함께 만든 정책공약’을 다듬어 안 후보측에게 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이날 오후 6시 전주전통문화관에서 창립총회에 이어 7시 창립기념 초청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초청강연회는 안철수의 진심캠프에서 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장하성 교수가 ‘경제민주화와 지역격차 해소’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참석자들과 질의 응답을 통해 소통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발전과 정권교체를 통한 정치쇄신, 경제민주화, 복지국가 건설을 위해 안철수 후보 지지를 표방한 포럼 창립준비위원에는 도내 각계 각층의 인사 1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포럼은 조성용 전북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공동대표, 여태권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고문, 여성기업인 김현진 지니스 대표, 창의적 청년세대인 윤혜림(대학원생) 등 7~8명이 공동대표를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박종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