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 “쌀쌀한 날씨에 포근하고 따뜻한 침구 준비하세요!”

2012-10-09     김승찬

 

최근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커 이불 등 침구류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침구류는 기능적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줄 뿐 아니라 집안 분위기를 바꾸는 중요한 소품으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9일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홍정화)에 따르면 가벼우면서 보온도 잘 되는 재질이 대세를 이루며 향균 및 숨 쉬는 기능, 땀 조절을 원활하게 하는 웰빙 침구류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엠보싱 처리된 제품을 비롯한 극세사, 벨벳, 캐시미어 등 기능성을 가미한 침구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겨울은 유난히 춥다는 예보로 따뜻함이 느껴지는 극세사 침구를 찾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 극세사는 특유의 풍성함과 포근함을 통해 부드러운 촉감과 따뜻함은 물론 흡수ㆍ발산ㆍ건조가 용이해 실용성까지 갖춘 아이템이다.

 

색상은 포근한 느낌을 주는 화이트와 핑크, 민트 등이 눈길을 끌고 있으며 디자인은 종전의 밋밋함 대신 플라워 자수나 커다란 이미지 프린팅으로 화려하고 로맨틱한 침구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동양적인 플라워 패턴의 반복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나타내주는 제품들도 지난해에 이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롯데백 전주점 관계자는 “올해 가을ㆍ겨울 침구는 우아하면서도 포근한 느낌의 디자인과 색상이 주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기능성도 좋은 침구 상품들이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말했다.

 

김승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