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 추석절 저소득층 아동 희망 선물

-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JB 희망의 공부방’ 제5호 지원사업

2012-09-27     신성용

전북은행이 추석을 앞두고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희망의 공부방을 선물했다.


27일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공동단장 김한·두형진)은 추석을 앞두고 저소득층 가정인 군산시 삼학동 임모군(초등학교4년)의 집에서 주거환경캠페인 ‘JB 희망의 공부방 제5호’지원사업으로 봉사활동을 벌이고 희망의 공부방을 지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종원 지역본부장과 군산지점, 수송동지점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도배와 장판교체, 책상 4개, 의자 4개, 버티컬, 행거, 전신거울 등을 지원해 공부방을 만들어줬다.


‘JB 희망의 공부방’은 어린이재단 전북본부(본부장 최영철)로부터 저소득가정 또는 환경이 열악한 아동복지시설 등을 추천받아 주거환경을 개선해주고 공부방을 만들어 줘 저소득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김종원 본부장은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한 달에 한 번씩 저소득가정에 희망의 공부방을 선물하고 있으며 이번 군산 5호점을 포함해 앞으로도 도내 14개 시·군에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가정에 희망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