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사랑 지도자 대회 감사패 수상

전북체신청, 주민 복지증진 등 공로

2006-12-28     전민일보
전북체신청(청장:김준호)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에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주민 복지증진과 정보화 보급·확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등 농촌사랑운동을 지속 전개해 지난 27일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전북체신청은 진안군 성수면 죽마마을과 1사1촌 농촌사랑 자매결연을 맺은 뒤 매월 홀로사는 노인에게 생활비를 지원하고 농촌경제에 다소나마 도움을 주고자 현지 농산물을 직접 구매했었다. 또한 이동전화 음영지역 해소를 위한 기지국 증설, 사랑의 PC, TV, 냉장고 보급을 통한 주민복지 증진에 노력하는 등 도농간 공생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위해 TV시청이 안정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KBS전주방송의 도움을 받아 28가구에 위성안테나를 설치하여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성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