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상품 준비 전통시장 상인 자영업자를 위한 -

SK미소금융 임시출장소 운영

2012-09-11     천희철

 

추석을 맞이해 전통시장 상인과 자영업자들의 원활한 자금확보 지원을 위해 남원시는 SK미소금융 재단측과 협의해 19일부터~21까지(3일간)동안 공설시장 상인회 사무실에 임시출장소를 운영하기로 했다.
경기침체와 금융권 대출축소 등으로 인해 자금 확보가 어려워 추석대목을 준비하기 어려운 지역상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소금융은 저소득 저신용 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기준에 따라 연간 4.5% 이내의 금리를 적용하고 무담보 무보증으로 신용등급 7등급이하, 지역건강보험료 76,430원미만 납부자를 대상으로 2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이번에 운영되는 SK미소금융 임시출장소는 전통시장 상인과 자영업자를 우선적으로 상담하지만 기타 미소금융 상품안내도 실시할 계획으로 자금난 등으로 자립기반 어려운 저소득 저신용 시민들에게도 상담을 통해 대출상품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저금리 대출을 실시해 자금부족으로 경영난을 겪고있는 소상인들에게 희망을 심어줄 계획이다.
한편 남원시에서는 SK미소금용 임시출장소 운영 등과 같이 침체된 지역경제와 매출감소 등으로 경영활동이 어려운 자영업자와 시장상인 등 소상공인의 자립기반 확보에 도움을 주고자 SK미소금용 지점 설치 유치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남원=천 희 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