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박물관, 매주 목요일 무료 영화 상영

2012-09-06     윤가빈

 

전북대 박물관(관장 김승옥)이 매주 목요일 무료 영화를 상영한다.


이번 무료 영화 상영은 지역민과 대학 구성원들의 요구에 답하는 것으로 6일부터 오는 11월2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전북대 박물관 강당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 기간 동안에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반전의 영화, 불후의 고전이라 불리는 영화 등의 월별 주제로 상영된다. 6일에는 론 하워드 감독의 <뷰티풀 미인드>를 시작으로 오는 13일 <행복을 찾아서>, 20일 <블라인드 사이드>, 27일 <피아니스트>가 이어진다.


내달에는 ‘반전의 영화’를 주제로 <셔터 아일랜드>, <식스센스>가 상영되며, 11월에는 ‘불후의 고전’ 주제로 <인생은 아름다워>, <노킹 온 헤븐스 도어>, <쇼생크 탈출>, <포레스트 검프> 등이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 관람은 대학 구성원 뿐 아니라 지역민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윤가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