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상반기 외사치안정보수집 도내 1위

- 외사담당 조휴억 경위 솔선수범 긍정적 마인드 돋보여 -

2012-08-11     천희철

남원경찰서 서장 방춘원 정보보안과 조휴억 경위가 2012년 상반기 외사 치안 정보수집자료 평가결과 도내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정보보안과 외사담당 조휴억 경위(사진)의 긍정적인 마인드로 최선을 다한 사명감과 책임감에서 나온 것으로,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 및 외국인근로자 등 모든 외국인들의 체류환경 개선 및 우리 국민과 국익에 관련된 모든 해외치안 동향에 대해서도 꼼꼼한 자료조사와 함께 향후에 예상되는 문제점과 대처방향, 개선방향 등을 제시함으로서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된 것이다.
 2004년부터 외사업무를 담당한 조 경위는 2007년 전국최초 외국인범죄예방교실 운영을 시작 매월 1회 이상 이주여성, 외국인근로자들을 찾아가 교육하고, 2009년 외국인치안봉사단 및 다문화서포터스를 창단해 소외계층이주여성 지원활동 및 외국인근로자와 함께하는 설날 사랑의 떡국나누기, 노인요양 시설 어르신위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으며, 입국초기이주여성 가정을 방문 상담해 인권침해 및 범죄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결과 2011년에는 상. 하반기 외사치안종합성과 1위로 전북지방경찰청장 표창 2회, 2011년 하반기 외사정책자료평가결과 전국 1위로 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동료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남원=천 희 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