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정읍, 영농편익 최선 다짐

운영대의원회의 개최 지역 현안사업 설명 및 의견수렴

2012-08-02     김진엽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김형규)가 지난 2일 제2차 운영대의원회의를 개최하고 농업인 영농편익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날 회의에는 정진철 부위원장을 비롯한 운영대의원 14명 전원이 참석, 상반기 지사 주요업무 추진상황 설명에 이어 각 지역별 농업인들의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운영대의원들은 그동안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수청저수지 둑높임 사업과 농업 생산기반 조성사업에 관심을 갖고 노후화된 시설물의 조기완공을 당부했다.

김형규 지사장은 “앞으로도 공사 경영의 자문기구인 운영대의원과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 농업인의 영농편익은 물론 소득증대 및 삶의 질 향상 등 농업?농촌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