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감 폭행한 교장, 직위해제

2012-06-01     박종덕
지난달 15일 스승의날 자신의 지시를 따르지 않는다고 교감을 폭행한 교장이 직위해제됐다.전북도교육청은 31일 스승의 날 행사 관련 이견을 보인 교감을 폭행한 정읍 모 중학교 A교장을 직위해제하고 전북교육문화회관으로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밝혔다.해당 교장은 스승의 날 행사와 관련해 이견을 보인 교감을 폭행하고, 교감이 자리를 피하자 뒤따라가 2차 폭행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도교육청은 사전감사를 진행 중이며, 조만간 특별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박종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