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범방, 밝은 사회를 위한 글짓기 대회 성료

2012-05-29     임충식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밝은 사회를 위한 글짓기 대회’가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큰 호응 속에서 개최됐다.

28일 범죄예방위원 전주지역협의회(이하 전주범방)는 지난 25일 오후 ‘2012 밝은 사회 실현을 위한 어린이와 엄마가 함께 글짓기’ 대회를 전주덕진공원 일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전주시내 67개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1000여명이 참가, ‘법과 질서 및 학교폭력 예방’이라는 주제에 맞게 글을 쓰며 정다운 추억을 만들었다.

전주범방 이선홍 회장은 “어린이와 엄마들이 일상생활에서 질서와 도덕, 규범에 대해 고치고 지켜나가야 할 것을 써보면서 준법의식을 알아가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 선발된 우수작은 오는 6월27일 전주시청 강당에서 시상하며, 입상 작품집을 발간, 각 초등학교 및 유관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임충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