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2011년 노인장기요양기관 평가결과-

남원 효성의 집,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2012-05-20     천희철


   전북 남원시 대산면 신계리 소재 노인장기요양기관 효성의집(원장 김애자)이 보건복지부 2011년도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금번 평가는 그동안 일부 기관의 신청평가에서 2011년 전체 기관 대상평가로 확대 한 첫 번째 평가로 전국 3,195개 평가기관 가운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것으로 그 위상과 면모가 귀감의 대상이다.  
남원의 효성의집은 평가지표로 기관운영, 환경, 안전, 권리, 책임, 급여제공과정, 급여제공결과 등 5개 영역에서 총 98개 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로 평가받았다. 특히 어르신에게 제공되는 서비스 부분에서 만점 점수를 받아 장기요양기관으로써의 안락하고 편안하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설설비나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김애자 효성의집 원장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자부심을 갖고, 더욱더 입소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직원들의 복리후생 및 조직역량 제고 등 좀 더 나은 발전을 위해 다각도로 연구 개발하고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강조했다./남원=천 희 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