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분야 HACCP 확대

1970-01-01     한훈

전북도가 축산분야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지정을 희망하는 농가에게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


3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2012년 축산물 HACCP 컨설팅 사업’을 위해 최대사업량인 140개소 축산농가 등에게 11억2000만원이 지원된다.


전국 HACCP 컨설팅 사업량은 825개소 66억원으로 전북은 17%를 차지하고 있다.


축중별로는 한우 81개소와 돼지 25개소, 양계 17개소, 오리 6개소, 젖소 6개소 등 총 135농가이며 축산물작업장은 식육판매업 2개소, 식육포장처리업 2개소, 축산물가공업 1개소 등 5개소 등에 지원이 이뤄진다.


선정 대상자는 농식품부에 컨설팅업체로 등록한 전국 28개 컨설팅 업체 중에서 본인이 컨설팅업체를 선정.계약 체결해 컨설팅을 받으면 된다.

한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