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서 포탄 발견

2006-05-01     최승우
1일 오후 12시께 전주시 삼천동 세내마을 하수도 공사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굴삭기 운전사 김모씨(30)가 땅속에 묻혀있던 60mm 박격포탄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는 “땅을 파던 중 포탄과 비슷한 물체가 보여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포탄을 조사한 결과 뇌관이 없어 위험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군부대에 넘겼다”고 밝혔다. /최승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