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유치를 위한 투자 유치단 발족

1970-01-01     한훈

해외.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투자 유치 활동을 펼치기 위해 도가 시.군과 합동으로 투자 유치단을 발족했다.


22일 도청 투자유치 브리핑 룸에서 도와 14개 시.군 투자담당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도.시.군 합동 투자 유치단’ 발족식을 같고 본격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투자유치단은 15명의 도.시.군 담당과정으로 구성됐으며 도내 분양가능 산업용지가 남아 있는 6개 산업단지별로 전담 산업단지팀을 별도로 결성했다.


투자유치단은 도와 시.군에서 관리하고 있는 투자유치 타깃기업과 각종 정보, 대상기업에 대한 정보 등을 공유하고 도내 기업 유치를 위한 현장행정 펼친다.


현장행정을 위해 주 5일중 2일은 도내 주요 대기업을 방문해 증설투자 촉구와 협력업체 투자동향 파악, MOU 체결기업 중 미착공 기업 투자촉구, 투자관련 애로사항 청취 등을 중심으로 활동하기로 했다.


그 외 3일은 이전이 불가피한 기업, 수도권 노후 산단 등을 타깃으로 이전대상기업을 발굴하는 맞춤형 투자유치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또 유치기업의 정착을 위해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해피콜 서비스를 시.군으로 확대하기로 약속했다.

한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