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기능경기대회 '개막'

1970-01-01     한훈

제42회 전북기능경기대회가 김완주 지사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12일 전북기능경기대회는 전주공고 등 도내 전역에서 이날부터 17일까지 6일간 40개 직종 539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신의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김 지사는 “우리사회는 기능인들이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며 “기능인이 인정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트렌드를 따라 잡고 우수 기능인 발굴해 사업현장에 투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도는 이번 대회부터 태양광분야를 시범경기를 넣고 참석한 학생들을 취업과 연계 시키는 등 다변화 시켰다.

 

특히 특성화고생들이 취업연계 하는 방안으로 도와 한국산업인력고공단지사, 주)넥솔론 등이 취업약정을 체결했다.

 

한편 대회에 입상한 수상자들은 오는 9월 4일~10일까지 대구광역시에서 개최하는 제47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참석자격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한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