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뿌리산업 기술협력 강화사업' 시행

2012-04-09     왕영관
전북중소기업청(청장 안병수)은 대·중소기업 협력을 통한 뿌리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뿌리산업 기술협력 강화사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뿌리산업 기술협력 강화사업은 정부와 대기업이 협력해 금형, 주조, 소성가공 등 뿌리산업을 영위하는 협력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기업은 완성품의 품질을 높이고 협력 중소기업은 자생력을 키움으로써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뿌리산업 맞춤형 기술지도 ▲뿌리산업 기술협력 아카데미 ▲뿌리산업 일자리 창출과정 등 3가지 사업으로 운영된다.
사업신청은 중소기업 단독이 아닌 위탁기업(대기업, 중견기업 등) 또는 지방 중기청, 뿌리산업 관련 조합 또는 협회 등을 통해 신청을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중소기업협력재단 홈페이지(www.win-win.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