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관리 선진화 위한 ‘표준기록관리시스템’ 도입

1970-01-01     윤동길

전북도는 기록 관리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고, 종이에서 전산기록으로 변경됨에 따라 연내 표준기록관리시스템(RMS)을 도입하기로 했다.


4일 도에 따르면 4월부터 12월말까지 3억8300만원의 예산을 투자해 기록관 또는 특수기록관에서의 기록물 관리가 전자적으로 수행되는 RMS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도에서 관리하고 있는 기록물은 서고에 보존 중인 종이기록물과 전자문서로 온-나라시스템과 연동되지 않아 기록물의 통합관리가 어려운 실정이다.


올해 연말 표준기록관리시스템이 도입되면 정책결정과정의 기록을 내실 있게 보존하고 문서의 훼손과 유실을 방지해 생산된 기록물의 열람이 한층 수월해지게 된다.
윤동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