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식 시장 영농자재확보 등 만전 기해줄 것 당부와 청원조회날 전통시장 가는 날로 결의

2012-04-03     임재영

이건식 김제시장(사진)은 3일 4월 청원조회에서“지난 3월은 국가적으로는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 북한 난민 강제북송 중단촉구 서명운동 등이 있었으며, 김제시는 매니페스토 평가에서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에 선정되는 등 유난히 이슈가 많은 달이었다며, 이런 성과는 시민들의 협조와 공직자들이 맡은바 분야에서 열심히 노력해준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4월은 본격적인 영농이 시작되는 시기로 영농자재 확보, 농기계 점검, 영농기 주민 불편사항 해소 등 농민들이 적기 영농을 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와 오는 11일 국회의원선거 사무와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업무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 시장과 전 공직자들은 서민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전통시장이 날로 침체되어 가고 있어 이를 살리기 위해 매월 청원조회가 개최되는 날을‘전통시장 가는날’로 정해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기로 결의했다./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