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소성면 은상기씨 선행 ‘훈훈’

2012-03-30     김진엽

정읍시 소성면 은상기(43, 주정마을)씨가 소성우체국 앞에서 습득한 현금 100만원을 주인에게 돌려주는 선행을 펼쳤다.

은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우체국 앞에서 현금 100만원을 습득, 동봉돼 있던 우체국통장을 근거로 우체국을 방문해 주인을 찾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따라 우체국은 통장 성명을 조회해 1시간 여 만에 주인을 찾아 현금을 돌려 줬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