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 강력범죄 현장대응능력 강화 훈련

편의점 대상 강도 예방 모의훈련 실시

2012-03-28     천희철

 

 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는 최근 핵안보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시점에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자 강력범죄에 대응하고자 경찰관들의 초동조치 등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FTX 훈련을  28일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남원시 향교동 소재 편의점에서 흉기를 든 강도가 종업원을 위협하자 종업원이 전화수화기를 내려 놓아 7초 후 경찰서 112신고센터로 자동 연결되는 한달음 시스템과 연계해 실시했다,
   경찰서 112신고센터에서 출동지령을 접수한 112순찰차가 즉각 출동해 현장상황을 장악하고 관내 CCTV 70대를 모니터링해 도주예상지역에 남원관내 전 순찰차, 지역경찰?형사?교통경찰 92명을 긴급배치하여 검거하는 시나리오로 전개됐다.
   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은 “이번 훈련으로 남원경찰이 편의점 등 현금취급업소 강력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남원=천 희 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