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병원 한국 최고의사 3명선정 영예

2006-12-11     고운영

원광대학병원(병원장 김재덕) 흉부외과 최순호교수가 심장수술분야에서 최종범 교수에 이어 척추수술분야에 정형외과 심대무 교수가 대한민국 최고의 의사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각 진료분야 한국의 최고의사 선정에는 전국 대학병원에서 해당분야 전문의가 참여해 교수 1인당 5명씩을 추천했으며 심사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추천대상에서 본인 및 본인이 속한 병원·의료원 소속 의사는 제외했다. 

이결과 폐암,식도암 수술분야의 최고 의사 선정은 전국 17개 대학병원 26명의 폐 수술 전문 교수들이 참여해 교수 1인당 5명씩을 추천.심사한 결과 호남에서는 유일하게 원대병원 흉부외과 최순호 교수가 선정된 것. 

또한 심장 수술 분야 한국 최고의사 선정에는 전국 17개 대학병원 30명의 심장수술 전문 교수들이 참여해 교수 1인당 5명씩을 추천,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흉부외과 최종범 교수가 선정됐다. 

척추수술 최고의사 선정에는 전국 27개 대학병원 49명의 신경외과·정형외과 교수가 참여, 교수 1인당 5명씩을 추천 그 결과 정형외과에서는 심대무교수가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척추수술 분야‘한국최고의사’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익산=고운영기자